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어둠 속의 감시자 : 실화 바탕 공포

by hsar0921 2024. 10. 29.

출처 구글 넷플릭스 어둠속의 감시자

 

실화라서 더 무섭다

넷플릭스 공포 시리즈 [어둠 속의 감시자] 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미국 뉴저지 웨스트필드 657번지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 말입니다.

브러더스 부부는 아이 셋과 함께 1905년에 건축된 근사한 저택을 구입하게 됩니다.

월세 아파트에 살다 큰 꿈을 가지고 돈을 끌어 모아 저택을 구입하게 되지만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되고 불행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선택

딘과 노라 부부는 사랑스러운 자녀 딸 엘리, 아들 카터와 도심에서 월세 아파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도심의 소음과 복잡함, 각종 범죄 등 이 가정이 살기에는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부부는 돈을 끌어 모아 교외의 주택을 알아봅니다.

오픈하우스 행사를 하고 있는 한 집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들이 찾은 곳은 3층짜리 수영장을 딸린 그림 같은 저택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노라의 동창인 부동산 중개인 캐런을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 이 집을 제안합니다.

저택을 보고 마음에 든 부부는 경제적으로 부담되지만 집을 계약 하게 됩니다.

행복한 가정의 미래를 품고...

 

 

의문의 협박 편지

자신을 감시자라고 칭하는 의문의 사람으로부터 편지를 받게 됩니다.

자신의 할아버지 때부터 이 집을 감시해왔다고 하는 감시자.

딘 가족을 잘 알고 있었으며 젊은 피로 집을 채우라는 불길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 편지를 받고 그들은 경찰서에 찾아가지만 경찰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후 이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 협박 편지는 이전 집주인들에게도 똑같이 보내졌던 편지였습니다.

이전 주인인 앤드류 피어스와의 대화에서 그들의 불행한 일들을 듣게 됩니다.

이 협박 편지로 인해 딘 부부는 정신이 피폐해져만 갑니다.

 

 

수상한 주변인들

1. 이웃들

딘 부부의 집 이웃에는 노부부 미치와 모, 펄과 재스퍼가 살고 있습니다.

그들과 작은 다툼들이 있었고 그때마다 그들은 협박 편지와 유사한 이야기를 합니다.

"지켜보고 있어요."

"영원히 감시할 거에요."

특히 후반부에 노부부 미치와 모는 충격적인 상황을 보여줍니다.

딘 부부의 이웃들을 향한 의심은 커져만 갑니다.

 

2. 부동산 중개인 캐런과 경찰서장

노라의 동창이자 이 집을 소개해 준 부동산 중개업자 캐런.

노라가 집에 불길한 일들이 일어난다며 상담을 할때마다 캐런은 이 집을 다시 팔라고 종용합니다.

그리고 경찰서장과 깊은 관계로 보입니다.

경찰서장과의 관계가 깊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 둘의 공통점은 불길한 일이 일어난 딘 부부에게 이 일의 해결을

도와주려는 것보다 이 일을 덮어두고 피하라는 식으로 대응합니다.

 

3. 이전 집주인이자 살인자 존 그라프

그는 도시에서 살다 강도를 만나 심한 부상을 입은 후 외곽에 위치한 이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직장 생활을 하던 그는 어느 날 해고를 당하게 되고 가족들에게는 출근하는 척하며 어머니의 돈을 몰래 빼서 생활했습니다.

그러던 중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되고 그의 정신은 피폐해져만 갑니다.

결국 그는 가족 전부를 살해하고 맙니다.

이후 그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딘 부부의 집에 공사업자로 위장하여 나타납니다.

 

4. 사설탐정 테오도라

경찰서장이 딘 부부에게 소개해 준 사설탐정 테오도라.

테오도라는 암 말기에 싱글맘인 딸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죽기 전 딸을 위해 돈을 모아 주기 위해 마지막 일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딘 부부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주며 딘 부부에게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후에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밝혀지지 않은 진실

이 사건은 실제로도 밝혀지지 않은 미제 사건입니다.

FBI까지 나서 수사를 펼쳤지만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실제 주인공 데렉과 마리아 부부는 엄청난 손해를 안고 이 집을 팔게 됩니다.

영화나 실제 사건이나 미제 사건은 찝찝한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과 생각을 가지게 하여 재미와 흥미를 유발합니다.

[어둠 속의 감시자]는 이러한 느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여러분들도 어떤 사람이 범인일지 생각해보며 여러분이 감시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